고로쇠나무1 고로쇠나무 이름과 특징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약 15~20m 정도 자라며 잎은 5~7개로 갈라지며 잎은 얼핏 보면 단풍나무와 비슷합니다.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(骨利樹)에서 유래하였습니다. 꽃은 잡성으로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 핍니다. 4~5월에 작은 꽃이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꽃잎은 다섯 개이고 수술은 여덟 개, 암술은 한 개입니다. 열매는 시과로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으며 길이 2~3㎝로 9월에 익습니다.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며 주로 계곡 주변에서 볼 수 있으며 중국, 일본에도 분포합니다. 번식은 주로 실생법으로 하는데 가을에 잘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합니다. 고로쇠나무는 햇빛을 좋아하고 발아 후에도.. 2023. 12. 26. 이전 1 다음 반응형